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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8년01월28일 18시03분 ]

노년은 숙성된 성숙한 삶
노년은 청춘을 뛰어 넘는 가능성이다. 뭐든 마음대로 해도 규범이나 법칙에 척척 맞지 않던가? 결코 미숙하지 않고 당당하고 여유로운 생각, 무슨 일을 해도 그르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경험과 경륜. 노년은 가슴 뛰는 생의 시작을 알리는 우렁찬 팡파르다. 노년은 마지막 성취와 결실을 향한 일정이 되어야 한다. 가슴 아프게 후회스럽고 해보고 싶던 일 20년~30년이면 얼마든지 새 출발 먼 길을 떠날 수 있다.
 
노년은 잴 수 없는 시계 너머의 시간이다. 고독은 병이고 외로움은 눈물이고 서러움이고 애달픔이다. 그러나 눈물이고 아픔이라 해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또 다른 시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혼자되기와 혼자 있기를 연습하고 적응해야 한다. 혼자서도 가장 순수한 고독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어쩌다 혼자가 된다 해도 고독과 싸우지 말고 고독과 어깨동무하고 즐기며 사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혼자 자신을 닦고 다지고 굳혀나갈 귀한 기회가 아닌가? 추하고 치사하게 보이지 않게, 돌부처처럼 묵묵하고 진중하게 살자. 자신을 갈고 닦으면 권위와 인품도 저절로 생기고 어느 누구에게서나 존경받는 원로가 된다.
 
눈감고 가 버리면 그만인 인생, 인생사에 달관하자. 너그러운 마음으로 못 본 듯, 못 들은 듯, 느긋하고 나긋하게 무엇이라도 넓게 두루두루 꿰뚫어 보되 여유만만하게 살자. 따지지 말고 나서지 말고 하물며 다투지 말고 모두가 어울리고 화목케 하는 숙성된 성숙한 삶의 중심인물이 되어야 한다.
 
노안, 우리 얼굴에서 슬픔, 허무감, 상실감을 지우고 응시와 통찰, 깊은 사색, 관조하듯 명상에 잠겨 살자. 아직은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깨어있는 지성, 온화한 교양으로 즐겁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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